'컴업 2020' 온라인 사전등록 시작

스타트업 흐름 이끄는 저명한 연사들 강연·토론자 토크, 실시간 송출한다

최정호 기자 | 기사입력 2020/10/27 [23:10]

'컴업 2020' 온라인 사전등록 시작

스타트업 흐름 이끄는 저명한 연사들 강연·토론자 토크, 실시간 송출한다

최정호 기자 | 입력 : 2020/10/27 [23:10]

중소벤처기업부와 컴업 조직위원회는 컴업 누리집를 통해 ‘컴업(COMEUP) 2020 온라인 사전등록’을 27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 컴업 2020 온라인 누리집 사전등록 방법     자료제공 : 중소벤처기업부  © 뉴스다임

 

슬러시(핀란드), 테크크런치(미국) 등과 함께 글로벌 4대 스타트업 축제를 지향하는 ‘컴업(COMEUP) 2020’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온라인 중심 행사로 개최된다.

 

‘Meet the Future - Post Pandemic’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구조(Social System), 일(Work), 삶(Life)의 3대 주제별 12개 분야로 주요 컨퍼런스를 구성해 스타트업 흐름을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연사들의 강연과 토론자 토크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할 계획이다.

 

컴업 2020에서는 인공지능(AI) 챔피언십, 케이(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등 특별 이벤트와 투자상담회·수출상담회 등 부대행사를 함께 개최해 전 세계 참관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혁신 스타트업 및 글로벌 투자자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다.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올해 컴업 행사에 ‘사전등록’을 하면 실시간 교류와 사업 연결뿐만 아니라 각종 이벤트 등 다음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컴업 2020 누리집에 접속해 사전등록  메뉴를 클릭해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사전등록이 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대내외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컴업은 당초 계획대로 언택트 환경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더 꼼꼼하게 준비해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컴업 온라인 사전등록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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