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8일 코로나 확진자 498명...과거 최대치 넘겨

윤주운 기자 juun.raz@gmail.com | 기사입력 2020/11/18 [18:05]

도쿄, 18일 코로나 확진자 498명...과거 최대치 넘겨

윤주운 기자 juun.raz@gmail.com | 입력 : 2020/11/18 [18:05]

18일 ANN 뉴스는 도쿄도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규 확진자는 과거 최대치를 넘긴 493명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도쿄도 관계자는 감염 상황 경계 수준을 가장 심각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로 올릴 방침이다.

 

확인된 감염자는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가장 많은 123명, 이어 30대가 92명, 40대가 89명, 50대가 66명, 중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은 77명이었다.

 

하루 감염자로는 지난 8월 1일 472명을 웃도는 최대치다. 내일(19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회의에서 코이케 도지사는 도민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경계를 호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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