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능력 2배 이상, '양재수소충전소' 1월 재오픈

정효정 기자 | 기사입력 2020/12/01 [16:51]

충전능력 2배 이상, '양재수소충전소' 1월 재오픈

정효정 기자 | 입력 : 2020/12/01 [16:51]

서울시가 서울시내 최초의 수소충전소인 '양재수소충전소'를 최신설비로 새단장하고 충전능력을 2배 이상으로 대폭 강화해 내년 1월 중 정식 재오픈한다.

 

양재충전소는 1일 수소저장능력이 2.5배(120→300kg)로 커지고, 1일 충전가능차량도 기존 24대에서 60대 이상으로 2.5배 이상 확대되어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로 불편을 겪었던 친환경 수소차 이용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현대자동차가 연구용으로 운영했던 '양재수소충전소'의 운영권을 올해 9월 넘겨받은 데 이어, 관할 자치구인 서초구로부터 시설개선을 위한 허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런 행정적인 준비단계를 마무리하고 지난 11월 30일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양재수소충전소’는 상암, 강동상일, 국회 수소충전소와 함께 서울시내 4개 충전소 중 하나이며  2010년도에 구축된 서울시 최초 수소충전소지만, 2018년부터 일반수소차 운전자를 위해 충전시설을 개방해오다 올해 1월 설비 고장 등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서울시는 ‘양재수소충전소’ 재개장을 준비하는 동시에 친환경 수소차 추가 보급에도 나선다. 서울시는 충전 인프라 규모를 고려해 수소차 보급규모를 정하고 있는데 ‘양재수소충전소’ 개장에 맞춰 수소차 보급 물량도 확대하는 것이다.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약 950대를 보급한 데 이어, 11월 30일부터 261대 규모로 ‘2020년 제2차 수소차 보조금’ 추가 접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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