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제LNG기술산업전, 올해는 온라인으로

권중근 기자 | 기사입력 2020/12/04 [23:30]

2020 국제LNG기술산업전, 올해는 온라인으로

권중근 기자 | 입력 : 2020/12/04 [23:30]

경상남도가 당초 8일부터 3일 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0 국제LNG 기술산업전’ 대면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행사로 전환한다.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국제 LNG 컨퍼런스>는 온실가스와 해양연료의 이행안(로드맵), 탈탄소 연료로서의 액화천연가스(LNG), 코랄 FLNG 프로젝트 및 수소연료전지 활용 방안 등 총 70여 개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학술회의는 유튜브 온라인 중계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LNG코리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주관하는 ‘조선해양기자재 수출상담회’는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전시 상담장에서 진행한다. 상담회 종료 후에도 주관 기관이 최소 6개월 간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수출계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에는 MMHE(말레이시아), PT PAL(인도네시아), KEPPEL(싱가포르) 등 세계 수입상(글로벌 바이어) 50여 개 업체와 삼건세기, 한라IMS㈜, 바다중공업 등 국내 14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삼 도 산업혁신국장은 “친환경 선박의 시대를 맞이해 진행하게 된 이번 ‘국제 LNG기술산업전’을 통해 기업 간 첨단 기술 교류를 도모하고, 나아가 장기적으로 도내 조선 산업이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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