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업미생물 이용 퇴비 악취·가스 피해 저감 효과

장윤정 기자 | 기사입력 2021/01/12 [21:54]

제주, 농업미생물 이용 퇴비 악취·가스 피해 저감 효과

장윤정 기자 | 입력 : 2021/01/12 [21:54]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9월부터 12월까지 농업미생물을 이용한 부산물 퇴비 악취 및 가스 피해 저감 실증시험 결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시험은 퇴비 악취의 3대 원인 물질이면서 시설하우스에서 가스장해를 유발하는 암모니아 가스 대상으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부산물 퇴비 1종에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고 있는 농업미생물인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등 4종을 퇴비 포대 속에 일정량을 주입 후, 방치한 후 5주, 10주 경과 후 가스측정기를 이용해 포대 속 암모니아 가스 평균 함량을 측정했다.

 

실증시험 결과, 퇴비 1포대에 고초균 또는 광합성균 100ml를 주입하면 5주 후부터 가스 발생량이 감소했고 50ml를 주입하면 10주 후부터 감소했고 효모균은 100ml를 주입할 경우 10주 후부터 감소했다.

 

▲ 농업미생물 이용으로 퇴비 악취, 가스 피해 저감이 가능해진다.    사진제공 : 제주농업기술센터   © 뉴스다임

 

그러나, 농업미생물 처리를 하지 않은 대조구와 유산균은 감소량을 확인할 수 없었다.

 

이것으로 농가에서 부산물 퇴비 살포 5~10주 전에 고초균, 광합성균, 효모균 등 농업미생물을 포대 속에 50~100㎖를 주입하면 암모니아 가스를 감소시켜 악취 및 가스 피해를 저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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