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로열티 절감을 위해 2011년부터 국산 양송이 품종 개발에 집중한 결과, 지난해 품종 보급률 72.3%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농진청은 품종 개발에 집중해 중온성인 ‘도담’, ‘호감’과 중고온성인 ‘새아’, ‘새도’, ‘새한’, 고온성인 ‘하리’, ‘하담’ 등 다양한 온도 조건에서 재배할 수 있는 9품종을 육성했다.
아울러, 농업인 단체와 씨균(종균) 생산업체, 농협 등과 주기적으로 협의회를 갖고, 실증시험을 통해 개발 품종의 현장 보급에 앞장서 왔다.
특히 균사 생장과 갓 색이 우수한 ‘새한’ 품종은 단독으로 2019년 40%, 2020년 25.9%의 점유율을 확보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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