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넣기 전에 '안약'인지 확인해야

고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21/01/13 [23:15]

눈에 넣기 전에 '안약'인지 확인해야

고현아 기자 | 입력 : 2021/01/13 [23:1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안약’과 ‘손·발톱용 무좀약’의 제품 모양이 비슷해 오용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 정보를 제공했다.

 

안약은 제품명에 ‘점안액’이라는 용어가 기재되어 있다. 반면, 무좀약에는 제품명에 ‘외용액’또는 ‘네일라카’라는 용어가 포함되어 있어 사용 전에 제품명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액상형 손·발톱용 무좀약은 매니큐어 등 손·발톱용 화장품과 비슷한 향을 가지고 있어 향을 맡아보면 무좀약인지 알 수 있다.

 

▲ 자료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 뉴스다임

 

게다가 액상형 무좀약은 손·발톱에 바르기 쉽도록 뚜껑에 솔이 달려있어서 안약과 구분되며 눈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

 

만약 안약이 아닌 제품을 눈에 넣었을 때는 즉시 많은 양의 물이나 식염수 등으로 씻어낸 후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이때 의료진이 참고할 수 있도록 사용한 제품을 가지고 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의약품을 보관할 때는 원래의 포장 용기 그대로 다른 의약품이나 화학제품(예: 접착제, 매니큐어 등)과 혼동되지 않도록 구분해 따로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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