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최근 공장·작업장 등에서의 화재가 줄지 않고 있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5년간 산업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7,985건이며, 인명피해는 1,315명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31.7%로 가장 많았는데, 부주의 화재 중에는 담배꽁초가 22.5%로 가장 큰 원인이었고, 다음이 용접·절단 20.5%, 화원(불씨)방치 17.8%, 쓰레기 소각 14.4% 등이다.
산업시설, 특히 소규모 사업장에서의 화재를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잘 지켜야 한다.
아울러, 공장의 기숙사 등에서도 휴대용 가스버너나 전기주전자, 전기난로 등을 철저히 관리해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
김종한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용접 등 화기를 취급할 때는 물론이고, 아주 작은 담배꽁초를 처리할 때도 끝까지 꺼졌는지 확인하여 화재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다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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