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정보화마을, 설맞이 특산물 대도시 소비자와 직거래 판매

이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21/01/26 [14:34]

제주 정보화마을, 설맞이 특산물 대도시 소비자와 직거래 판매

이정미 기자 | 입력 : 2021/01/26 [14:34]

제주도내 정보화마을은 26일부터 2월 3일까지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주관하는 ‘2021 설맞이 농수산물 온라인직거래장터’에 참가해 대도시 소비자를 겨냥한 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활동을 전개한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민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통해 특산품 홍보 및 판매가 이루어지며, 전국 50여개 생산자단체가 참가하게 된다.

 

제주도는 6개 정보화마을이 참가해 각 마을에서 생산된 흑돼지, 황금향, 레드향, 한라봉, 감귤 등의 특산물을 준비해 정보화마을 상품의 우수성과 브랜드를 내세워 판매한다.

 

또한 판매수익금의 5%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며, 제주도와 자매결연기관인 서대문구청과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마을별 자립 운영 기반을 위한 상품개발, 판로개척 등 전자상거래 콘텐츠를 다양화하는 등 주민소득 증진과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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