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준비는 온라인 전통시장 무료 배송 장보기로

최정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2/09 [19:10]

이번 설 준비는 온라인 전통시장 무료 배송 장보기로

최정호 기자 | 입력 : 2021/02/09 [19:10]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해 알뜰하고 손쉽게 설 준비를 할 수 있는 꿀팁을 전했다.

 

먼저, 지인들을 위한 설 선물을 온라인 전통시장관을 통해 준비한다.

 

온누리전통시장, 온누리굿데이, 온누리시장에서 지역특산품, 설 선물세트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3만원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제수용품과 설 연휴 먹거리를 `동네시장 장보기`, `놀러와요 시장`, `쿠팡이츠` 등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을 통해 준비한다.

 

14일까지 온라인 장보기 이용 시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무료로 배달해주고 추첨을 통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또는 쇼핑몰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10일까지 차례상에 꼭 필요한 생선, 쇠고기, 돼지고기, 나물, 떡, 건어물 등에 대해서는 10% 할인 판매도 진행하며, 온라인 장보기가 가능한 전통시장과 점포별 할인 정보는 각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다.

 

중기부는 이 달 1일부터 한달간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실시 중으로 지류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할인 구매 한도를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온라인 전통시장관을 이용할 때는 최대 40%, 온라인 장보기를 통해 제수용품을 구입할 때는 최대 20% 할인 효과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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