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부호 1·2위, 스타워즈가 시작됐다

일론 머스크 VS 제프 베이조스

오은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2/12 [16:06]

세계 최고 부호 1·2위, 스타워즈가 시작됐다

일론 머스크 VS 제프 베이조스

오은수 기자 | 입력 : 2021/02/12 [16:06]

 

제프 베이조스가 창업한 아마존의 ‘카이퍼’ 와 일론 머스크가 창업한 스페이스X 사의 ‘스타링크’가 위성 인터넷 서비스 사업을 놓고 상호 견제에 치열하다.


지난 7일(현지시간) CNBC방송은 아마존이 최근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사업 관련 계획변경 요청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피력했다고 보도했다.


스타링크는 2020년대 중반까지 저궤도 소형위성 1만2000개를 쏘아 올려 지구 전역에서 이용 가능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아마존은 역시 스타링크와 비슷한 자체 인터넷 위성 서비스 사업 ‘프로젝트 카이퍼’를 추진 중이며, 스페이스X 위성의 고도 변경을 허용할 경우, 자사 위성 등 다른 위성의 활동을 방해할 것이란 입장이다.


아마존 측은 지난해 12월, 충분한 평가가 끝날 때까지 스페이스X 위성의 최소 고도를 580㎞로 제한해야 한다고 연방통신위원회에 요청했다.


두 기업 간의 갈등은 지난달 26일 일론 머스크(스페이스X 최고경영자)가 트위터로 “잘해야 실제 운영까지 수년이나 걸릴 아마존 위성 시스템을 위해 현재 스타링크의 발목을 잡는 것은 대중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아마존을 공개 저격하면서 대중에 알려졌다.


현재까지 스페이스X는 1000개 이상의 위성을 쏘아 올렸으며, 지난해 10월부터는 베타(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아마존은 3236개의 위성을 쏘아 올린다는 구상을 밝혔지만 아직 최초 위성 발사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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