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어풀이] 모빌리티(Mobility)

안석필 제반명칭연구가 | 기사입력 2021/03/05 [01:24]

[관심어풀이] 모빌리티(Mobility)

안석필 제반명칭연구가 | 입력 : 2021/03/05 [01:24]

모(Mo)는 볍씨에서 싹이 크게 자란 것(禾)이지만 서로 많이(多) 붙어 있기에 옮겨(移) 심는 작업을 해야 나중에 몇 십 배 이상 수확(오십원 동전에 벼 이삭수 43개)을 할 수 있다.

 

정보통신인 휴대폰은 뭐를 그렇게 보고 또 보아도 볼 것이 무한정이라 모바일인가? 바야흐로 현재는 모바일(mobile)시대인 것이다.

 

모빌리티는 우리나라 발음 뭐빌리지와 비슷하다. 그래서일까. 뭐 빌려서 타고 가야 하는 것과 많은 연관이 있다. 사전적인 뜻은 사회적 유동성, 이동성, 기동성이라는 의미이다.  중국어로는 '이동(移動)' 사회적 의미로는  도시의 전출, 전입 등의 유동 인구수로 불릴 때도 있다.

 

무엇을 이동(移)시키며 무엇을 움직이느(動)냐에 따라 크나큰 영향을 받게 되지만, 모빌리티는 원하는 목적지까지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하는 것이 최고의 목적이며, 전기차 등 다양한 이동수단과 승차공유 등의 서비스로 갈수록 큰 관심을 모으게 될 것이다.

 

이들 중 몇 가지를 살펴본다면 자율주행차(Self-driving car)는 사람이 차량을 운전하지 않아도 스스로(Self) 주행하는(driving) 자동차(car)이다.

 

드론(Drone)은 무인(無人) 비행기로, 기체에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지상에서 원격조종함으로써 무인항공기라고도 한다. 들+온(on)으로 들어(dr) 올려서 작동(on)시키는 것(e)으로 어원은 윙윙소리가 나는 숫벌(Drone)에서 나왔다는 가설이 있다.

 

모빌리티의 일종인 무인비행기 '드론'     © 뉴스다임

 

마이크로 모빌리티(Micro Mobility)는 전기 등의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사람과 설비를 가까운 거리 혹은 조금 먼 거리 주행이 가능한 소형(Micro) 이동수단(Mobility)이다.

 

전기차(電氣車)는 차량 엔진을 전기(電氣)모터로 움직이는 자동차(車)이다. 기존방식보다 부품도 많이 감소되며, 또한 최근에는 220V콘센트만 있으면 충전할 수 있는 장치까지 진화되었다.

 

전동 스쿠터(電動 Scooter)는 전기를 동력으로 좁은 장소라도 슥슥(Sc) 두 바퀴(OO)가 터(Ter)를 굴러가는 모터사이클의 한 종류인데, 전기자전거처럼 페달을 계속 밟을 필요도 없으니 힘을 들이지도 땀을 흘리지 않아도 된다.

 

카쉐어링(Car Sharing)은 차를 빌려쓰는 기존의 렌터카와 다른 개념인 자동차 리스(lease : 임대차계약)와 함께 대여하는 신개념의 서비스로 시간 또는 분 단위로 필요시 앱설치 및 회원 가입 후에 이용할 수 있다.

 

승차공유서비스(Ridesharing service)는 같은 목적지를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한 차량에 탑승하거나, 자신의 차량을 타인에게 요금을 받고 빌려주는 등, 차량이나 승차(Rides)를 공유(sharing)하는 서비스(service)이다.

 

T 바이크는 T앱에서 자전거를 찾은 후 이용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로 기존 교통수단이 못미치는 단거리 이동에 많이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바이크(bike)는 우리말의 바퀴와 관련이 많다. 자전거에서 바퀴는 대부분을 차지하기도 하고 중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모빌리티 OS(운영체제)에는 지구촌 모든 개인의 이동 성향, 취미, 생활 특성, 자율주행 차량 내에서 이동 중에 발생된 제반 빅데이터를 근간으로 신사업이 무한 창출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전세계 기업들이 모빌리티 산업에서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전기차·수소차 등 이러한 분야에 대한 투자를 통해 세계에서 최고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