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2021 실패박람회' 국민 서포터즈 ‘다시人’을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다시人’은 행안부가 직접 운영하는 서포터즈로, 회복과 재도전 상담‧현장 지원(10명), 스토리 발굴‧확산(40명) 등 2개 분야에서 총 50명을 모집한다.
회복과 재도전 상담‧현장 지원 분야에서는 심리상담가,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자산관리사, 경영지도사, 창업컨설턴트 등 관련 분야별 전문 상담과 자문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모집한다.
신청자 중 크리에이터(영상 콘텐츠, 웹툰 제작), 시민기자, 블로그 기자, 소셜 네트워크 운영 경험이 있는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올해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스토리 발굴‧확산 분야에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참여 희망자는 행안부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을 통해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별도의 선발 절차를 거쳐 5월 중 행정안전부 누리집에 선정결과가 공지되며, 이후 사전 교육과 발대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다시人’은 행안부 장관 명의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6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행안부는 이중 재도전을 격려하고 지원하는데 기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한 ‘다시人’을 선정해 별도로 포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다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