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스타트업, 경제 재도약 응원 '제2벤처붐 챌린지' SNS 확산

최정호 기자 camch97@naver.com | 기사입력 2021/04/21 [17:03]

벤처·스타트업, 경제 재도약 응원 '제2벤처붐 챌린지' SNS 확산

최정호 기자 camch97@naver.com | 입력 : 2021/04/21 [17:03]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두 엄지척을 맞대면서 인증하는 ‘제2벤처붐 챌린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라고 21일 전했다.

 

‘제2벤처붐 챌린지’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는 벤처·스타트업의 열기를 확산하고 경제 재도약을 응원하는 대국민 캠페인을 말한다.

 

지난 15일 벤처기업협회에서 시작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이어졌고, 그 다음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이 참여했다.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아한 형제 김봉진 의장이 제2벤처붐 챌린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중소벤처기업부  © 뉴스다임

 

‘제2벤처붐 챌린지’의 두 엄지척 중 첫 번째 엄지는 2000년대 인터넷 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됐던 ‘제1벤처붐’을, 또 다른 엄지는 최근 벤처, 스타트업의 열기로 대표되는 ‘제2벤처붐’을 의미한다. 

 

제2벤처붐 챌린지에 참여하려면, 개인 SNS에 제2벤처붐을 상징하는 두 엄지척을 맞댄 인증 사진(또는 영상)과 함께 제2벤처붐과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응원하는 글을 게시한 후 챌린지에 함께 참여할 사람을 지목하고, ‘대한민국경제의봄’, ‘제2벤처붐’을 해시태그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중기부는 ‘제2벤처붐’ 홍보를 위해 인기 웹툰 ‘이태원 클라쓰’ 광진 작가를 통해 ‘제2벤처붐’을 상징하는 이미지도 제작했다. 

 

중기부는 웹툰 ‘이태원 클라쓰’에서 다룬 ‘도전’, ‘공정’이라는 키워드가 ‘제2벤처붐’이 추구하는 가치와도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제2벤처붐’ 이미지 제작자로 광진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2벤처붐 상징 이미지는 ‘개포 디지털혁신파크’에서 촬영된 홍보 영상, 홍보 현수막, 홍보 마스크 등에 활용돼 제2벤처붐 열기 확산을 위해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제2벤처붐 챌린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3, 미니건조기 등 이벤트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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