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4일 제4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시행

노진환 기자 rocjr21@gmail.com | 기사입력 2021/04/23 [14:20]

산림청, 24일 제4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시행

노진환 기자 rocjr21@gmail.com | 입력 : 2021/04/23 [14:20]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24일 대전 중구 충남여중에서 ‘제4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2차 시험을 시행한다.

 

▲ 나무가 아플땐 나무의사를 찾아요     자료제공 : 산림청  © 뉴스다임

 

2차 시험은 서술형 필기와 실기로 이뤄지며, 각 100점 기준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얻어야 합격한다.

 

2차 시험까지 합격해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하면 나무병원에서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제4회 나무의사 자격시험의 최종합격자는 다음 달 14일 발표하며 한국임업진흥원 나무의사 자격시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2019년 4월 27일 제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을 시행한 이후 매년 1회 이상 자격시험을 시행해 현재까지 289명의 나무의사가 배출됐으며, 제5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원서는 6월 7일부터 14일까지 접수, 시험은 7월 17일 시행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