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일 10시부터 온라인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한 ‘e서울사랑상품권(쇼핑전용)’을 7%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e서울사랑상품권(쇼핑전용)은 온라인 소비 증가로 오프라인 유통 판로가 막힌 소상공인을 돕고 시민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쇼핑전용 상품권으로, 추석 등 소비 수요가 높은 시기에 집중 발행하여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발행하는 쇼핑전용 상품권의 사용처는 ‘e서울사랑샵’으로, ‘e서울사랑샵’은 서울시와 11번가가 제휴·운영 중인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으로 8만여 소상공인 상품 2천9백만여 개를 판매하고 있다.
소상공인 판매수수료를 기존 대비 30% 이상 낮춰 부담은 줄여주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판매자 교육 등을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을 지원하고 있다.
‘e서울사랑상품권(쇼핑전용)’은 서울시민 생활금융플랫폼 ‘서울페이플러스’를 비롯해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앱에서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1만원 단위로 구매 할 수 있는데, 1인당 총 100만 원까지 보유 가능하다.
11번가 검색창에 원하는 상품 검색 후 좌측에 있는 필터에서 ‘e서울사랑상품권’을 선택하면 상품권으로 구매가능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또는 상품 상세페이지의 'e서울사랑상품권' 로고로도 확인 가능하다.
소상공인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되어있다.
7% 할인된 금액의 e서울사랑샵 전용 상품권 판매와 함께 시즌별 온라인 기획전 <슈퍼서울위크>를 개최하여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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