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제17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다주간' 행사 다채

바다 정화활동, 심포지엄, 방어진항 정화사업 착공식 등

뉴스다임 | 기사입력 2012/05/25 [10:34]

울산광역시, 제17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다주간' 행사 다채

바다 정화활동, 심포지엄, 방어진항 정화사업 착공식 등

뉴스다임 | 입력 : 2012/05/25 [10:34]

[뉴스다임=오유리 기자] '제17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바다의 날을 기념하고 바다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중요성을 높히기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바다주간'으로 정하고 구·군, 수협, 각 어촌계, 어민단체, 유관기관 등 570여 명이 참여하여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관내 19개소 어촌계별로 어민과 주민이 참여하여 어항 및 바닷가 쓰레기 수거활동이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이와 함께 다음달 7일에는 동구 방어동 꽃바위 문화관에서 학계, 해양전문가, 어업인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어진항 개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8일에는 울산수협방어진 위판장 앞 공터에서 방어진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착공식이 개최된다.

한편 정부는 지난 1996년부터 통일 신라 시대 장보고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한 5월을 기념,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청소년들에게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함양토록 하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을 법정 기념일인 '바다의 날'로 제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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