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부산 국제영화제 화려하게 개막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14/10/08 [15:48]

제19회 부산 국제영화제 화려하게 개막

박원빈 기자 | 입력 : 2014/10/08 [15:48]


 
영화인들의 축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 2일 화려하게 개막을 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부산 밤바다를 화려하게 장식을 했다.
 
부산영화제가 명실공히 아시아 대표 영화제로 자리매김하면서 화려한 것들 보다는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고,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등  영화 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제공:부산국제영화제사무국)     © 뉴스다임



부산영화제는 칸,베를린,베니스등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영화제의 기득권 속에 성장 할수 있었던 것은 '관객' 의 힘이었다. 다소 폐쇄적인 다른 영화제와는 달리 부산국제영화제는 관객 위주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관객과 함께하는 오픈토크, 스타로드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예다. 뿐만 아니라 관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 등을 통해 관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다.
 

▲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군중낙원' 배우들과 감독 (제공 :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     © 뉴스다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군중낙원>은 도제 니우 감독이 6~70년대 대만에서 군 생활을 한 아버지 세대의 추억을 반추하며 만든 작품. ‘군중낙원’이라 불리는 군영 내 공창 831부대를 배경으로 신병 파오(롼징티엔)와 그를 아껴주었던 특무상사 창윤샨(첸지안빈), 매춘부 니니(완치안)와 사사(천이한) 등이 겪는 사랑과 공감을 다룬 성장영화이자 6~70년대 대만 사회의 자화상을 다룬 영화다.
 
개막작 '군중낙원'은 우리의 현실, 과거의 역사와 무관하지 않기에 아시아의 화해를 위해 소통하고 치유하는 장이 될수 있다는 이유로 개막작을 선정했다고 한다.
 

▲ 영화 '역린' 야외무대행사 (제공 : 부산국제영화제사무국)     © 뉴스다임

 

▲ 영화 '역린' 야외무대행사 (제공 : 부산국제영화제사무국)     © 뉴스다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월드 프리미어 98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6편 등 79개국 312편의 영화가 10월 11일까지 영화의 전당 및 부산 일대 극장, 해운대 야외무대 등에서 소개된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역린'이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섹션에 초청된 가운데 감독 이재규, 배우 박성웅, 조정석, 정재영은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린'은 1777년 조선 시대 정조 즉위 1년 당시 정조 암살 미수사건인 정유역변을 배경으로 한다. 정조가 겪었던 정치적 상황과 암살 위험을 24시간 동안의 스토리로 긴박감 넘치게 그린 작품이다.

 

▲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전당 '게스트라운지'     © 뉴스다임 박원빈기자


특히나 올해는 영화 만큼이나 다채롭고 이색적인 행사들이 펼쳐지면서 영화제를 찾는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데 올해 유행한 의리 콘셉트의 '의리남'들이 영화제 관객 대상으로 매너 있는 흡연 조성을 위해 이색적인 휴대용 재털이를 제공하는가 하면 일반 여성들 대상 여배우의 메이크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부산 시내 곳곳에 영화 보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뿐만 아니라 순환형 해운대 방향의 시티투어 버스는 오전 9시45분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30분 간격으로 부산역을 출발해 1일 총 15회 운행을 하니 가족,친구,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포토뉴스
'연동형 비례대표제' 촉구하는 야3당 대표
1/3

광고
종교/문화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