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전국 25개로 확대 설치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4/14 [19:05]

중기청,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전국 25개로 확대 설치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5/04/14 [19:05]
중소기업청은 소공인 특화지구 18곳을 새로  선정,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25개로 확대 설치·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규센터 지정으로 대전, 광주, 전북 등 5개 지역과 광학, 자동차·부품 등 2개 업종이 추가돼 다양한 지역 및 분야의 소공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는 2013년부터 규모의 영세성, 고령화로 인해 마케팅, 경영역량 등이 부족한 소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펼쳤다.

성남 제과제빵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소공인 제품구매 상담회’를 개최해 소공인 판로개척 및 매출액 증대에 기여했으며, 기계금속 집적지인 문래동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한국소공인정밀기술대회’를 통해 우수한 제품(기술팽이)을 홍보,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일조했다.

신규 선정된 센터에 대해서는 금년 말까지 국비 3.5억원까지 차등적으로 지원, 집적지 내 소공인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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