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지원 프로젝트 '11월, 바로 그 지원'

청년예술가 위한 소규모 지원 프로젝트

오유리 기자 | 기사입력 2015/11/06 [09:39]

인천문화재단 지원 프로젝트 '11월, 바로 그 지원'

청년예술가 위한 소규모 지원 프로젝트

오유리 기자 | 입력 : 2015/11/06 [09:39]
 ▲ <11월, 바로 그 지원>  ⓒ 뉴스다임

인천문화재단은 청년예술가의 낯선 등장을 환영하고 사람, 공간, 자원과의 연결을 돕는 소규모 지원 프로젝트 <바로 그 지원>을 매달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으로 <11월, 바로 그 지원> 행사가 오는 18일(수) 오후 3시에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정부에서 예술가들에게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지만 기회와 경험이 필요한 청년예술가들에게 지원사업은 여전이 높은 문턱이다. 인천문화재단의 <바로 그 지원>은 공모과정으로 진행하지만, 서류로만 평가하지 않고 인천에서 먼저 활동했던 동료 청년예술가들이 함께 작업을 응원하고 지역과의 연결을 돕는 제도이다. 

심사위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역할은 평가가 아니라 자신의 예술적 안목을 걸고 가능성을 찾아내 청년예술가를 지지하는 일이라는 점에 그 의미가 크다.

지원내용은 심사위원, 참여자, 관객이 선택한 개인 및 팀에게 1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재단과 동료 청년예술가들이 함께 돕는 사람, 자원, 공간 등을 연결해주며 작업에 대한 전문가의 리뷰가 지원된다.

필수조건으로는 197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서 2015년 12월, 한 달 안에 실행이 완료되는 모든 장르의 예술 프로젝트여야 하며 작업과 결과발표를 모두 인천에서 진행해야한다.

신청방법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1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인천문화재단 http://www.ifac.or.kr/ (032-455-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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