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공연팀 '유니파이' 관객 사로잡아

빅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16/08/10 [16:10]

대중음악공연팀 '유니파이' 관객 사로잡아

빅원빈 기자 | 입력 : 2016/08/10 [16:10]

 

▲ 대중음악팀 유니파이 (사진제공 : 유니파이)     ⓒ뉴스다임

 

지난 5일 금요일 저녁 야기 스튜디오와 함께하는 유니파이 공연이 있었다. 이번 공연은 야기 스튜디오에서 지원하는 공모 사업에 선정돼 스튜디오에서 관객과 함께하며 공연 실황을 녹음한 특별한 공연이었다.

 

객석은 관객들로 꽉 찼으며 공연하는 동안 뜨거운 환호성과 박수가 끝없이 터져 나왔고 모두가 행복해하는 표정으로 관람했다. 이날 유니파이는 현재 앨범 작업을 하기 위해 작곡한 이매진’ ‘미스티’ ‘희망’‘그레이를 연주했다.

 

유니파이 신곡은 영국 음악 사운드에 해금과 탭 댄서가 조화롭게 가미돼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또한 오버 더 레인보우’ ‘핑크 팬더’ ‘미션 임파셔블등 영화 OST에 수록된 곡을 편곡해 유니파이의 색깔로 재해석, 좋은 평을 받았다.

 

▲ 5일 야기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유니파이 공연(사진제공 : 유니파이)     ⓒ뉴스다임

 

유니파이는 '서로 다른 것이 모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간다'를 모토로 2008년 결성됐다대중음악공연팀 유니파이의 비전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서 존중하고 누구나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현재 유니파이는 리더 겸 드러머 고대훈, 기타리스트 김만영, 해금 김남령, 탭 댄서 연선준을 중심으로 객원 베이시스트 김도영과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양한 뮤지션과 협업 공연,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

 

유니파이는 한국의 소리와 정서를 담은 해금소리와 어쿠스틱 기타 멜로디의 조화로운 앙상블 속에 탭 댄서의 퍼포먼스와 비트를 음악적으로 재해석하고 드럼과 베이스의 안정적인 균형을 잡아가며 음악적인 팀워크를 중요시한다.

 

9~10월중 유니파이는 평창 봉평효석문화재’ ‘원주 다이나믹 프린지페스티벌’ ‘광교시민음악회’ ‘·프랑스 130주년 수교 개막식등 보다 다양한 곳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유니파이 공식 홈페이지 : www.unifimusic.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