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화석화된 숲·아메리카 들소의 천국...대자연의 경이와 마주하다[포토기획]정주신 기자, 세계를 가다_ '미국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국제 생태보호지구, UN 세계유산, 세계 최대의 화석화된 숲, 1만여 개 온천 천국, 아메리카 들소의 낙원 등으로 불리는 미국 최대, 최고의 국립공원 ‘옐로우스톤’은 미국 와이오밍 주 북서부와 몬테나 주 남부, 아이다호 주 동부에 걸쳐져 있다.
황 성분이 포함된 물에 의해서 바위가 누렇게 변해 ‘옐로우스톤’이라 부른다. 이곳은 어마 어마하게 큰 슈퍼화산 분지 지역으로 뜨거운 지하수를 하늘 높이 내뿜는 많은 수의 간헐천으로도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올드 페이스 폴(Old faithful)’ 간헐천이 가장 유명하다.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으로 들어서면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나 볼 법한 경험들을 하게 된다. 보고도 믿기 힘든 경관이 눈앞에 펼쳐져 눈도 깜박일 수 없을 정도다.
바이슨은 종종 버팔로로 불리는데 아메리카 들소다. 옐로우스톤은 미국 내에서도 바이슨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곳이다.
서부 영화 속 인디언이 된 것 같은 경험을 뒤로 하고 옐로우스톤 탐험을 계속한다. 다음은 어떤 경관이 펼쳐질까?
'올드 페이스풀' 간헐천은 약 90분마다 분출한다. 시간을 맞추지 못하면 90분을 기다려야 하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하나도 아깝지 않는 평생에 기억될 장관이다.
'매머스 핫 스프링스 테라스(Terrace)'에서 테라스는 우리가 생각하는 아파트 베란다란 뜻이 아니라 마치 계단식 논처럼 층층히 형성된 지형 형태를 의미한다.
특히나 옐로우스톤에 '매머드 핫 스프링스 테라스'는 매머드라는 그 이름처럼 거대한 규모로 인간이 감히 만들 수 없는 대자연의 걸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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