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의 사형제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3일 퓨리서치센터는 사형제도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찬성한다고 답한 비율이 49%로 지난해 56%보다 현저하게 감소했으며 196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사형제를 반대하는 비율은 42%로 1972년 이후로 가장 높은 수치다.
사형제를 찬성한 응답자들을 분류해 보면 남성이 55%이고 여성이 43%, 백인은 57%, 히스패닉은 36%, 흑인은 29%, 50세 이상 54%, 18~29세는 42%, 정치 성향에서는 공화당 72%, 민주당 34% 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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