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인재육성재단 2016 여름학기 성과 보고회' 개최

해외연수 경험 발판삼아 더 큰 꿈 갖는 전북인재로 성장하길 독려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6/11/11 [18:07]

전북도,'인재육성재단 2016 여름학기 성과 보고회' 개최

해외연수 경험 발판삼아 더 큰 꿈 갖는 전북인재로 성장하길 독려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6/11/11 [18:07]
▲ 전라북도 도청     ©뉴스다임

(재)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과 전라북도는 ‘2016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여름학기’ 연수를 무사히 마친 연수생 373명과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후 1시 도청 공연장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연수생 수료증 및 표창장수여, 체험 수기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연수 국가별 우수자 8명에게는 전라북도 도시사표창을 했다. 지역별 우수한 성적을 보인 연수생대표 14명에게는 시장·군수의 표창이 이루어졌다

 

김일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연수생들에게 “연수를 토대로 더 세계를 보는 안목과 사고의 틀을 크게 갖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전북이라는 작은 도시를 단단한 디딤돌로 삼아 세계로 나아가는 전북인이 되는데 이번 글로벌체험 해외연수가 큰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에서 학생들의 97.6%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연수 이후 연수생들은 글로벌 인맥형성(84.24%), 글로벌마인드 함향(81.52%), 학습동기 증가(78.48%) 등 긍정적인 연수 효과들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글로벌체험 해외연수’를 진행하고, 모바일 설문조사를 통해 연수의 장단점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매년 더 나은 프로그램을 전라북도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여름학기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은 겨울학기 연수를 위해 431명의 초·중학생들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으로 2017년 1월 출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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