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총리 말콤 턴불은 호주 고용주 후원을 받아 호주 영주비자를 받는 기술이민 457비자를 완전히 폐지한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턴불 총리는 호주가 전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다문화 국가로 이민자 나라이지만 이제는 호주인에게 직장을 우선적으로 제공해야한다고 폐지 배경을 전했다.
새롭게 대체될 비자는 기술부족 분야보다는 엄격하게 강화된 영어실력과 고용주 회사에서 최소한 3년을 근무한 경험이 있어야 하고 최소 45세 미만, 근로자 필수교육 강화, 호주 시장급여에 맞춰 급여 지불 등 비자가 강화돼 전보다는 기술 이민이 어려워졌다.
이 개혁 조치는 올 4월19일부터 2018년 3월까지 새로운 임시비자 형태로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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