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남성에서 한 도둑이 핸드폰을 훔쳐 달아났는데 열심히 달려간 곳이 경찰서였다.
지난 10일 중국 상하이스트 외신에 따르면, 최근 광둥성 길거리에서 도둑이 한 여성의 전화기를 낚아채 달아났다.
이 남성은 힘껏 달려 쫒아오는 여성을 따돌리고 도착한 곳을 살펴보니 경찰서였다.
경찰서 입구 앞에서 초소 근무를 하던 경찰관은 스스로 제 발로 들어온 도둑을 손쉽게 잡았다.
CCTV에 잡힌 핸드폰을 훔쳐 달아난 남성의 모습은 자신이 경찰서로 들어온 사실을 뒤늦게 알고 황당한 표정을 보였다.
휴대전화를 훔쳐간 범인이 경찰에 검거되기까지는 불과 10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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