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없이 유서를 쓸 수 있는 어플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어플은 사용자가 직접 다운 받아 쓰고 업데이트를 할 수 있으며 미 전국에서 몇 주(알래스카, 루이지애나, 노스캐롤라이나)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법적으로 유효하다.
밀레니얼 세대들을 타킷으로 하는 이 스마트폰 어플은 벤처기업 투머로우 아이디어스(Tomorrow Ideas)가 개발한 것으로, 유서를 쓰고 신탁, 또한 그것을 토대로 생명보험을 살 수 있다.
모든 내용을 스스로 등록하고 개인 정보도 업데이트도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매번 변호사 없이 자유롭게 수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회사의 창립자 데이브 핸리는 30대에 아버지를 잃었는데 부친의 유서가 없어서 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간호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이 경험을 토대로 누구나 쉽게 유서를 쓸 수 있는 어플을 개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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