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새로운 남북협력 시대 어떻게 바뀌나?

남북협력 추진 10대 과제 선정

김규아 기자 | 기사입력 2018/05/15 [13:47]

강원도, 새로운 남북협력 시대 어떻게 바뀌나?

남북협력 추진 10대 과제 선정

김규아 기자 | 입력 : 2018/05/15 [13:47]

강원도는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新남북시대에 대응하고자 “담론보다는 구체적 방안이 중요하다”는 기조 아래 강원도 남북교류협력 추진 제1차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강원도 남북교류협력 추진과제 ‘최우선 10대 과제’와 분야별 과제 ‘7대 분야 35개 과제’에 대한 실행방안을 모색하였다.

 

우선, 남북교류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고, 판문점 선언에 직접 언급된 사업, 도 및 국가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사업, 그리고 강원도만의 경쟁력이 있고 통일기반 조성에 획기적 전환을 가져올 사업으로 최우선 10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①동해북부선(강릉~제진) 연결 ②금강산관광 재개 ③동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전액 국비 추진)

④평화지역 군사시설 보호구역(민통선 등) 북상 ⑤경원선(백마고지~평강) 복원 ⑥철원평화산업단지 조성

⑦백두산 항로 기반조성(속초~장전‧원산‧청진 평화 크루즈) ⑧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기반 조성

⑨남북산림협력 사업(양묘장 조성사업)  ⑩남북산림협력 사업(산림병해충 공동방제사업)  

 

또한, 동계올림픽 이후 창출된 유산과 북방경제를 아우르고, 평화지역이 교류협력의 장소로 역할을 하며, 비무장지대의 실질적인 평화지대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 등 분야별 7대 35개 과제를 선정하고, 쟁점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고 실질적인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지난 1998년 전국 최초로 남북교류협력 전담조직을 만들고 인력을 배치했으며, 남북교류협력 조례제정,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조성하여 북측과의 교류사업을 시작했다.


최근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남북관계 개선의 물꼬를 트는 등 지자체로서 남북교류협력의 모범적 사례를 선도적으로 실천해왔다고 보며, 당장은 강경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있어 가시적인 경협사업들을 추진하기 어렵지만, 향후 한미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조치 상황변화를 전망하며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활성화함으로써, 정례적으로 전략회의를 개최해 강원도를 “평화사업의 허브”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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