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이재용 부회장 등극으로 야심차게 태양전지, 자동차용전지, LED, 의료기기, 바이오 등 미래산업 5가지를 발표한다. 그중에서 살아남은 것이 바이오산업이다.
분식(粉飾)회계는 여성들이 얼굴에 분을 발라 주름과 기미등을 가려 예뻐 보이게 하듯, 실현되지 않은 매출의 계상, 자산의 과대평가, 비용과 부채의 과소계상 등의 방법을 써서 장부를 조작하는 것이다.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지속적으로 3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다 2015년 갑자기 1조 9천억 원의 순이익을 낸 회사로 둔갑하면서 2016년 주식을 상장했기 때문에 분식회계 의혹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주가가 25% 이상 빠졌다. 금감원은 금융위원회에 이러한 사실을 보고했고, 17일 감리위원회(금융위원회 자문기구)가 열릴 예정이며 회의를 거쳐 23일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최종적으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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