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다음엔 전기차 사겠다" 그 이유는?

Julie Go 기자 | 기사입력 2018/05/16 [14:13]

미, "다음엔 전기차 사겠다" 그 이유는?

Julie Go 기자 | 입력 : 2018/05/16 [14:13]

▲ 테슬라의 전기자동차(구글프리이미지)     ©뉴스다임

 

미전국자동차협회(AAA)가 1000명이 넘는 운전자 회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20%가 다음 차는 전기차를 살 것이라고 답했다.

 

전기차를 구입하겠다는 이유에 대해서는 80%가 환경 문제, 67%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지비용을 꼽았다. 33%는 카풀레인을 이용할 수 있어서라고 답했으며 세금 크레딧 등 정부의 인센티브를 꼽은 수도 꽤 됐다. 전기차는 연료비용이 개솔린이나 디젤차보다 훨씬 저렴한데다 이들 차량보다 부품 수가 적어서 관리비도 덜 든다.


이번 조사 결과처럼 운전자 5명 중 1명이 전기차를 구입한다면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는 게 AAA 측의 설명이다. 현재 전기차의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1%에도 못 미치는 0.72%에 불과하다.

 

반면 전기차 구입을 꺼리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신뢰성, 다음은 짧은 운행거리로 조사됐다. 아직까지 테슬라와 같은 신생 전기차 제조업체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높지 않기 때문이라는 업계의 분석이다. 

 

AAA 관계자는 구입 의사를 밝히는 것과 실제 사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지난 1년 사이에 전기차를 구입하겠다고 답한 응답 비율이 크게 늘었다는 점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개솔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이런 현상은 더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기차, 테슬라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이슬 머금은 5월의 꽃 '장미'
1/3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