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버스·지하철 교통약자 편의시설 대폭 강화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발표…2022년까지 설치예정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18/08/22 [10:12]

서울시, 버스·지하철 교통약자 편의시설 대폭 강화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발표…2022년까지 설치예정

박원빈 기자 | 입력 : 2018/08/22 [10:12]

서울시가 2022년까지 관내 버스와 지하철에 보행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100%로 완벽하게 갖춘다. 

 

서울시는 우선 2020년부터 마을버스용 ‘중형’ 저상버스 도입, 장애인 바우처택시 이용대상을 확대하는 등 장애인의 교통수단 선택의 폭을 확대한다.

 

아울러 장애인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2022년까지 지하철과 버스 내부에 설치된 모든 교통약자 편의시설을 ‘교통약자법 시행규칙’에서 규정하고 있는 설치기준에 맞게 100% 정비한다.

 

현재 ‘교통약자법 시행규칙’에 근거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서울시의 기준 적합 설치율은 평균 81%로, 전국 평균 76%보다 양호하지만, 2022년까지 92%(분아별 교통수단 100%,보행환경 90%,여객시설 87%)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확정 고시하고 장애인의 사회활동 증가와 인구 고령화 등을 고려해 4개 분야(교통수단, 여객시설, 보행환경, 신기술 도입) 31개 과제를 선정해 중점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시가 사람이 우선되는 교통 환경 조성에 주력했지만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측면에서는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이번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편적 교통복지 구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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