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엔, 약초 차 한잔을!

오미자·구기자·산수유, 피로감 개선에 좋아

오경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9/05 [11:03]

나른한 오후엔, 약초 차 한잔을!

오미자·구기자·산수유, 피로감 개선에 좋아

오경애 기자 | 입력 : 2018/09/05 [11:03]

▲ 오미자는 다섯 가지 독특한 맛과 고유의 색, 향으로 감각을 자극해 음료로 인기가 많다.     © 뉴스다임

 

만성피로와 무력감, 오후의 나른함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맛과 향으로 감각을 깨우는 약초 차를 마시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이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약초로 오미자와 구기자, 산수유를 추천하고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오미자는 다섯 가지 독특한 맛과 고유의 색, 향으로 감각을 자극해 음료로 인기가 좋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물질 등이 풍부해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되며, 간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도 있어 술을 마신 다음 날 마시면 좋다.


씨와 과육에 함유된 쉬잔드린이나 시트랄 같은 성분은 항산화, 항암, 노화 억제, 항암, 스트레스성 궤양 억제 등에 도움을 준다.


오미자는 청으로 만들면 보다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물 대신 탄산수나 탄산음료를 넣어주면 젊은 층에서 인기인 오미자에이드를 즐길 수 있다.


구기자에도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항노화나 눈의 피로 개선에 좋다. 간 대사에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 있으며,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몸과 눈이 지친 직장인에게 추천한다.


시판 중인 티백이나 청을 구입하면 쉽게 차로 만들어 마실 수 있다. 직접 만든다면 말린 구기자 30g에 물 1L를 넣고 센 불에서 10분, 중불과 약한 불에서 30분 씩 끓이다가 반 정도 조려지면 열매를 건져낸다.


말린 구기자를 물에 넣기 전에 팬에 살짝 볶아주면 구수한 맛이 더 진해진다. 산수유에는 사포닌, 탄닌, 비타민A 등 기능 성분이 많아 나른할 때 마시면 머리가 맑아진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산수유는 '정신이 어질어질하고 귀에서 소리가 나는 것,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픈 증상'에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육미지황원에 들어가는 약재로 자양강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육미지황원이란 신장 기능 저하에 많이 이용되는 처방으로 숙지황, 산약, 산수유, 백복령, 목단피, 택사 6가지 약재로 구성돼 있다. 


산수유 열매는 청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씨를 빼고 말린 산수유를 구입해 물 3L에 40g~50g을 넣고 끓여 차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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