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K-Story&Webtoon in America’ 개최

이야기 산업, 북미 진출 위한 청사진 제시하다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18/11/08 [23:16]

한콘진, ‘K-Story&Webtoon in America’ 개최

이야기 산업, 북미 진출 위한 청사진 제시하다

박원빈 기자 | 입력 : 2018/11/08 [23:16]

▲ 7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탈 센추리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K-Story&Webtoon in America’에 참가한 이병하 작가가 작품 '키스'를 피칭하고 있다. (사진 : 한콘진)     © 뉴스다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7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탈 센추리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8 K-Story&Webtoon in America’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2018 K-Story&Webtoon in America’는 영화·웹툰·드라마·웹드라마 등 콘텐츠의 소재가 되는 ‘원천 스토리’를 북미권 콘텐츠 업계 관계자에게 소개하는 피칭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Fox21, 최근 화제가 된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을 제작한 Ivanhoe pictures, ‘굿닥터’ 미국판 제작사 3ad 등 총 6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며 국내 이야기산업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피칭에는 ▲고즈넉이엔티 ▲(주)스토리컴퍼니 ▲(주)투유드림 ▲(주)재담미디어 ▲비아이그룹 ▲올댓스토리 ▲(주)문와쳐 ▲최윤상(작가) ▲김유리(작가) ▲이병하(작가) 등 10개 기업이 각각 대표 작품으로 참가했으며, 이밖에도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참가 작품 중 ▲고즈넉이엔티 ‘청계산장의 재판’은 2016년 스토리공모대전 최우수상 선정작으로 이미 국내에서 출판돼 호평을 받았으며, ▲(주)재담미디어 ‘몸(Body for Rent)’은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국내 영화화될 예정이다. ▲웹드라마로 방영된 (주)문와쳐 ‘멈추지마’는 2016년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한 ‘제 30회 드래곤 콘 영화제’ 해외부문에서 대상을 거머쥐었으며, 최근 장편 SF 영화 제작을 위한 초읽기에 돌입했다.

 

행사 현장을 방문한 Fox21 관계자 글로리아 판은 “한국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함께 작업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중이어서 이런 좋은 행사가 계속 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미국 LA에 이어 오는 28일 중국 상하이에서는 ‘K-Story&Webtoon in China’가 열려 국내 우수 스토리의 중국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콘진은 국내 우수 만화와 스토리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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