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이었던 강원도 '무장애 관광'

김규아 기자 | 기사입력 2019/01/08 [14:37]

성공적이었던 강원도 '무장애 관광'

김규아 기자 | 입력 : 2019/01/08 [14:37]

강원도는 수도권 관광약자가 도내 관광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4개 시군(춘천, 강릉, 속초, 평창)의 무장애 관광코스를 둘러보는 무장애 관광 당일 여행상품 ‘동행’을 운영, 지난 12월 29일 20회를 마지막으로 총 1천1백여명의 이용객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무장애 관광(Barrierfree Tourism)이란 노인,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외국인 등 관광약자가 아무런 장애물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관광을 뜻한다.

 

이번 여행 상품은 강원도가 사전에 관광약자가 이동이나 관광에 아무런 장애가 없는 곳을 철저히 조사, 선별해 무장애 관광코스로 구성했다.

 

▲ 경포 아쿠아리움을 둘러 보고 있는 관광객     © 뉴스다임

 

이용객 중 관광약자 분포도를 보면 노인이 275명, 어린이 243명, 임산부 및 외국인 72명, 장애인 33명이고 대부분이 노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이용객이었으며, 매주 토요일마다 총 20회를 운영했다.

 

1천여 명은 티몬, 위메프를 통한 개별 여행상품 구입자이고, 1백여 명은 상품운영사를 통해 단체예약한 이용객이다. 여행객 대부분이 가족과 함께 멀게만 느껴졌던 강원도 여행을 쉽게 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하는 등 매달 4개 코스 모두 구입해 이용한 여행객도 있어 여행상품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강원도는 지난해에 내국인 관광약자, 당일코스로 운영됐던 여행상품을 준비기간을 거쳐 봄부터 내외국인 관광약자, 1박2일 코스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동이 불편한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차량 지원 서비스, 관광지 접근성 개선사업,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해설 서비스, 점자 홍보물 제작 지원 등 강원도 무장애 관광도시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커피거리의 모습     © 뉴스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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