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강원도, 스노우 페스티벌

김규아 기자 | 기사입력 2019/02/14 [13:46]

겨울왕국 강원도, 스노우 페스티벌

김규아 기자 | 입력 : 2019/02/14 [13:46]

·평창 동계올림픽 1주년 연계 외국인 대상 올림픽 레거시 페스티벌로 강원도에서 준비한 '스노우페스티벌'의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14일부터 17일까지 강릉·평창·정선·고성 일원에서 글로벌유스 리더스 GoGo평창페스티벌을 개최, EATOF(동아시아관광포럼) 10개 회원국 대학생 및 대표단 500여 명이 올림픽 레거시, DMZ, 아리랑 체험에 참가한다.  


16일부터 17일까지는 구미주지역에서 익스트림 동계스포츠 종목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슬레드독 데몬투어’와 연계, 해외 슬레드독 프로챔피언 선수와 외국인관광객 등 500여 명이 평창스키장에서 체험투어를 진행한다.

 

▲ 행사 참석차 방한한 몽골 튜브도정부 관계자들     © 뉴스다임


구미주와 동남아 관광시장 타겟으로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슬레드 독’ 동계스포츠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노르웨이 등 역대 슬레드 독 챔피언 프로선수 시연과 함께 원포인트 레슨과 체험, EDM 클럽파티 등 다채로운 상품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강원도는 올림픽레거시 페스티벌인 스노우페스티벌의 홍보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동남아 3개국 예능, 드라마, 해외 유명 배우를 초청 대대적 릴레이 방송 특집과 강원도 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콘텐츠 제작도 추진한다.

 

전창준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겨울에 눈을 접하기 어려운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강원도의 겨울은 특별한 선물과도 같다. 올림픽 레거시 연계 스노우 페스티벌을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 향후 동남아 시장 과 구미주 시장확대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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