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3대 예술의 도시 '산타페'

스페인과 푸에블로 인디언 역사와 문화 재창조되다

Julie Go 기자 | 기사입력 2019/04/10 [06:35]

미, 3대 예술의 도시 '산타페'

스페인과 푸에블로 인디언 역사와 문화 재창조되다

Julie Go 기자 | 입력 : 2019/04/10 [06:35]
 

▲ 아도비 양식의 건물들이 인상적인 산타페시의 갤러리 거리 (사진 제이비케이 )     ©뉴스다임

 

산타페(Santa Fe)는 1912년 미합중국에 47번째로 편입된 뉴멕시코주의 주도이다.

 

1598년 부터 시작된 스페인 원정팀이 이주하여 세운 식민지 '뉴스페인(New Spain)'은 1610년 성스러운 도시라는 뜻의 '산타페'를 수도로 정했는데 이곳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가 됐다.

 

산타페는 지리적으로 로키산맥의 끝자락과 리오그란데강의 상류에 자리잡고 있으며 2천2백m 이상의 고지대로 아름다운 스키장을 겸비하고 있다.

 

▲  4월 초까지 스키를 즐기는 '스키 산타페' 리조트  (사진:  제이비케이 )     ©뉴스다임

 

특히 유럽과 푸에블로 인디언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도시로 20세기 초부터는 본격적으로 예술인들의 이주가 시작돼 창조적인 도시, 미국 제 3대 예술인들의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산타페의 지사였던 루 월리스(Lew Wallace)가 쓴 소설 '벤허: 그리스도의 이야기 Ben-Her:A Tale of the Christ(1880년 출간, 당시 최장기 베스트셀러)'가 쓰여진 곳이기도 하다.

 

▲ 산타페 플라자 중앙 (사진: 제이비케이 )     ©뉴스다임

 

▲ 산타페시의 갤러리 거리 (사진: 제이비케이 )     ©뉴스다임

 
산타페에는 관광객들이 연중 끊이지 않는 오래된 건물들이 있다. 산타페 도시의 중심에 있는 산타페 플라자(Santa Fe Plaza)는 1610년 지어져 지금까지 계속 사용되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정부청사 건물이다.

 

건물 앞에는 인디언들의 공예품을 파는 노점상들이 400년이 넘게 지속되고 있으며 스페인 댄스, 음악 축제도 자주 열린다.

 

▲ 산타페 플라자 앞, 공예품을 파는 인디언 노점상들이 빽빽하다  (사진 제이비케이 )     ©뉴스다임

 
오래된 교회 건물로는 1873년 건축된 화려한 고딕식 '로레토교회(Loretto Chapel)', 1886년 건축된 프랑스의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 프란시스 대성당(St.Francis Cathedral)'이 있다.

 

미국 내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알려진 1610년에 완공된 아도비(Adobe)양식의 '산미구엘교회(San Miguel Chapel)'가 있는데 이곳에는 1356년에 스페인에서 만들어진 종이 있다.

 

▲ 성 프란시스 대성당 앞 (사진: 제이비케이 )     ©뉴스다임

 

▲ 성 프란시스 대성당 내부  (사진: 제이비케이 )     ©뉴스다임

 

▲ 샌미구엘교회 앞,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사진: 제이비케이 )     ©뉴스다임

 

▲ 샌미구엘교회 내부   (사진: 제이비케이 )     ©뉴스다임

 

▲ 샌미구엘교회 안,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종  (사진: 제이비케이 )     ©뉴스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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