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 교육부, ‘USC·UCLA·예일·스탠퍼드’ 입시비리 조사

Julie Go 기자 | 기사입력 2019/03/26 [05:21]

미 연방 교육부, ‘USC·UCLA·예일·스탠퍼드’ 입시비리 조사

Julie Go 기자 | 입력 : 2019/03/26 [05:21]

▲ 부정입시에 조사를 받고 있는 USC 대학교 (사진: 구글 프리이미지)     © 뉴스다임

 

미 연방교육부가 사상 최대 규모의 입시 비리 사건과 관련해 8개 대학을 조사한다.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25일자에 따르면 교육부는 UCLA, USC, 샌디에이고대학, 예일, 스탠퍼드, 웨이크포리스트, 조지타운, 텍사스주립대 오스틴 캠퍼스 등에 조사 착수를 알리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교육부는 해당 대학들이 연방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연방법을 위반한 사실이 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위법이 드러날 경우 연방 지원 학자금 '펠그랜트(Pell Grant)'와 연방 학자금 융자 프로그램 지원을 중단할 수 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베시 디보스 교육부장관은 이번 입시비리에 대해 "수치스럽다"며 철저한 조사 의지를 밝혔다.


예일대학교는 이번 비리에 연루된 학생의 합격을 취소했다. 이번 스캔들이 터진 후 첫 번째 합격 취소 사례다.

 

한편 가장 많은 학생이 부정 입학한 것으로 알려진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도 13일 관련 학생들의 입학을 취소 처리하겠다고 발표했다. USC는 현재 유명배우 로리 로플린 등 32명의 학부모와 고위직 학교 임원, 스포츠 코치, 입학처 직원 등이 부정 입학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했다.

 

CNN은 다른 학교들은 아직 공식 입장 발표를 하지 않았으며 UCLA는 관련 사안을 조사하고 있음을 밝혔다고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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