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져가는 철길, 주인선을 가다

2019 도시를 보는 10명의 작가전 세 번째 류재형 작가 전시회

고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9/05/28 [09:03]

잊혀져가는 철길, 주인선을 가다

2019 도시를 보는 10명의 작가전 세 번째 류재형 작가 전시회

고현아 기자 | 입력 : 2019/05/28 [09:03]

인천시 인천도시역사관에서는 2019<도시를 보는 10명의 작가〉전 세 번째 류재형 작가의 ‘잊혀져가는 철길, 주인선을 가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도시를 보는 10명의 작가〉전은 인천도시역사관이 사진·미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 지역 문화예술계의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9 〈도시를 보는 10명의 작가〉전 5월 전시는 류재형 작가의 전시로 진행된다. 류재형 작가는 ‘인천의 정체성’을 사진이라는 방식으로 작업해온 사진작가이며, 현재 인천 가톨릭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 사진영상과에 출강하고 있다.

 

류재형 작가의 사진전 ‘잊혀져가는 철길, 주인선을 가다’전 전시는 29일부터 인천도시역사관 2층 다목적실 소암홀에서 15일간 진행된다. 29일은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작가와의 대화 행사가 열려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류재형 작가는 “이번 전시는 2013년 발간한 『기억을 깁다 3.8km』를 보완한 전시”이며 “없어진 주인선을 따라가며 보이지 않는 과거의 흔적을 기록한 사진작업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당시 산업도시로서의 인천의 역할과 과도기의 인천 역사를 되돌아보고, 없애지 말아야하고 기억해야 할 것에 대한 문화적 단상이라고 전했다.

 

인천도시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금은 폐지된 주인선을 소재로 한 전시이며, 류재형 작가가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온 주인선에 대한 여러 순간들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류재형 작가의 전시를 통해 길이 우리들에게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주인선을 아는 세대와 모르는 세대가 다함께 더불어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5년 폐선된 주인선은 1959년 인천항을 통해 들여오던 주한미군의 화물 수송을 위해 경인전철 주안역과 수인선 남인천역 사이에 부설한 철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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