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9' 블라인드 티켓 전량 매진 (사진제공 : 그린플러그드 경주 조직위원회)     © 뉴스다임

‘가을의 로맨틱 음악여행’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9’의 블라인드 티켓이 전량 매진됐다. 그린플러그드 경주 조직위원회는 14일 “라인업 공개 전 양일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블라인드 티켓이 14일 오후 2시 오픈 이후 전량 매진됐다”고 밝혔다.

선선한 가을 날씨와 경주가 가진 고즈넉한 분위기, 대중성 있는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입소문이 난 ‘그린플러그드 경주’는 매년 블라인드 티켓 예매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올해 역시 오픈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블라인드 티켓이 전량 매진되며 ‘믿고 예매하는’ 페스티벌임을 증명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 드린다. 매년 그린플러그드 경주를 믿고 찾아주시는 관객들이 많아지는 만큼 모든 순간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린플러그드 경주’는 국내 대형 페스티벌의 대다수가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뮤직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개최된 그린플러그드의 첫 번째 지역형 페스티벌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오는 28일 1차 라인업 발표와 함께 일반티켓을 오픈 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추후 ‘그린플러그드 경주’의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그린플러그드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