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서관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019년 하반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16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강좌는 유아대상 4개(엄마와 함께하는 꼬물꼬물 책놀이, 재미있는 과학교실, 오감만족 영어동화, 소중한 내친구 그림책), 초등학생 대상 4개(도서관 옆 작은 숲에서 만나요, 부모와 함께하는 하브루타 실전수업, 재미있는 한국사여행, 책으로 떠나는 동화여행), 성인대상 1개(캘리그라피 중급반)로, 총 9개 프로그램이 9월 2일부터 3개월 동안 운영된다.

특히, 유아대상 과학분야 프로그램인 ‘재미있는 과학교실’과 초등시기에 필요한 교과연계 역사 프로그램인 ‘재미있는 한국사 여행’이 신설·운영될 예정으로 과학과 역사에 관심 있는 어린이라면 눈여겨볼만하다.

또한, 성인대상 강좌인 캘리그라피의 경우 상반기 초급과정에 이어 이번엔 중급과정을 운영한다. 캘리그라피를 좀더 깊이 배워보고 싶은 분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보인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인터넷(50%)과 방문·전화(50%)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hanul/index.do) ) 또는 전화(☏ 032-746-91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