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고 기자와 함께 '영어실력 쑥쑥 키우기'<31>

Who should judge what’s right or wrong?

Julie Go 기자 | 기사입력 2019/08/16 [14:55]

줄리고 기자와 함께 '영어실력 쑥쑥 키우기'<31>

Who should judge what’s right or wrong?

Julie Go 기자 | 입력 : 2019/08/16 [14:55]

 

"Wrongfully Jailed For Rape As A Teen, He Now Helps Others Falsely Convicted"

Who should judge what’s right or wrong?
무엇이 옳고 그른지 누가 판단해야 하는가?

 

‘브라이언 뱅크스(Brian Banks)’ 스토리

 

법은 사회를 만들고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살다보면 법이라는 것은 내가 아플때 주사를 더 아프게 놔주는 얄미운 간호사와 같을 때가 있고 혹은 치과에서 실수로 멀쩡한 생 이를 뽑아놓는 사태와도 같다.

 

톰 새디악 감독의 영화 ‘브라이언 뱅크스(Brian Banks)’ 는 롱비치폴리텍 고등학교의 풋볼 스타였던 브라이언 뱅크스의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다.

 

자신의 결백함을 밝히기위해 법앞에 계란으로 바위치기를 할수밖에 없었던 브라이언은 절망스러웠다. 그러나 그렇게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해 일하는 캘리포니아 변호단체의 활약이 돋보인다.

 

16세의 브라이언은 대학 풋볼팀 스카웃 제의가 이미 들어와 장래가 보장된 상태였다. 그런데 어느날 한 여학생의 강간 신고로 인해 억울한 재판을 받게 된다.

 

브라인언의 변호사는 190센티의 키의 흑인 십대소년이 재판관 앞에 서면 무조건 불리하다는 충고를 한다. 어린 브라이언은 어머니와 상의할 시간도 없이 처음 내려진 41년형보다 훨씬 적은 18개월의 수감을 받을 것이라는 양형거래를 택할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결국 5년을 복역한다.

 

출소한 브라이언은 GPS 및 성범죄 전과자 경보 장치를 차야했다. 특히 성범죄자라는 신원을 공개하는 법때문에 학교나 사회생활을 하기도 어렵다. 자신을 믿어 주고 용기를 주는 어머니가 그를 위로하지만 브라이언은 절망과 좌절의 순간들을 넘기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것처럼 '캘리포니아 이노센스 프로젝트(California Innocence Project)'라는 곳을 알게된다. 이 기구는 부당한 판결로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는 주민들의 잃어버린 자유를 되찾아주자는 취지로 설립된 비영리 변호단체이다.

 

브라이언은 이곳의 설립자인 저스틴 브룩스 교수에게 여러 차례 도움을 요청하지만, 브룩스 교수는 확실한 물적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브라이언의 케이스를 거절한다.


그러던 어느날 브라이언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을 고소했던 여자로부터 연락을 받고 만나게 된다. 브라이언이 강간을 하지 않았다는 그녀의 진술을 간신히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 비디오가 진술인의 동의하에 이루어진 녹화가 아니라서 법적 증거로 사용될 수 없다는 말을 듣게된다.

 

그렇지만 이후 브라이언은 공청회를 통해 범죄 기록을 취소 받게 되며 다시 풋볼에도 도전한다. 그리고 2013년 4월, 27세의 나이에 꿈에 그리던 미국프로풋볼(NFL) 진출에 성공, 애틀랜타 팰컨스와 계약하며 NFL에 입성한다.

 

비록 그가 긴 선수생활을 이어나가지는 못했지만 끝까지 진실을 위해 싸운 그의 노력과 자신의 인생을 산산히 망쳐놓은 여인을 무고죄로 기소하지 않은 점 등은 같은 법앞에 살고있는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준다.

 


* 다음은 브라이언 뱅크스가 2018년 1월 9일 투데이(Today)쇼의 앵커 메건 켈리(Megyn Kelly)와 나눈 인터뷰 중 발췌한 것이다.

 

- Do you think the whole thing was a scam for money?
모든 것이 돈때문에 저지른 사기라고 생각하십니까?

 

- I don’t think that it was originally scam thing for money,

I think right after my arrest her mother saw an opportunity

to turn this into a money situation.
처음부터 돈을 목적으로 저지른 사기였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체포 되자마자 그녀의 어머니는 이것을 돈으로 바꿀 수있는 기회라고 보았던것 같습니다.

 

- An innocent man sitting in a prison room on his 18th birthday…

describe that for us please?
18 살 생일에 감옥에 앉아있는 무고한 사람이라니…그 심경을 우리에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 Helpless, fear, every negative emotion you can think of all the way

down to anger, revenge, paranoid not knowing who to trust in my life,

heading to prison for 6 years sentence, it felt like the end of the world...

very very long time.
무기력, 두려움, 당신이 분노에 이르는 지경의 모든 부정적 감정들, 복수심, 내 인생에 믿어야 할 사람을 알 수 없는 편집증, 6년 형을 선고받은 감옥으로 가는 신세, 세상의 종말처럼 느껴졌습니다. 아주 아주 긴 시간이였습니다.

 

- You have a life motto, and if you can maintain it after all you have

been through maybe it will help some of our viewers, tell us what it is?
당신은 인생 좌우명을 가지고 있으시죠. 당신이 겪어온 모든 일들 이후에도 그것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우리의 시청자 중 일부에게 도움이 될 내용일 것입니다. 말씀 해주시겠습니까?

 

- Simply the power of choice, it’s not what you go through but how you

allow it to affect you what you choose to do moving forward, there was

a period of my life where I felt like I had every negative emotion you can think of,
간단히 말해서 선택의 힘입니다, 문제는 당신이 겪고있는 일 바로 그것이 아니라 당신이 나아가고자 하는 선택이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내가 생각할 수있는 모든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지는 내 생애의 기간이 있었습니다.

 

and one day I had this epiphany that I was not in control of the things that

were happening in my life but I am in control of me going through these

unwanted situations and so that was the way I made my way out of hell…

to know that I wanted more for me than anybody else wanted and I knew my truth.
언젠가 깨달은 것이 있는데 내가 내 인생에서 일어나고있는 일들을 통제하지는 못했지만 이러한 원치 않는 상황을 겪는 내 자신은 통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바로 나를 지옥에서 살아나오게 한 것입니다. 나는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스스로에게 원한다는 것을 알았고 나는 나의 진실을 알고 있었으니까요.

 

 

(https://youtu.be/NOxUVBrXtzk 인터뷰를 직접 들어보며 발췌 부분을 반복해 따라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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