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일곱 번째 열리는 세종 축제 '여민락'이 세종 호수 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5일부터 시작됐다. 4일 세종문화에술회관에서 열린 '여민락교향시 창작음악회'를 전야제로 본격적인 축제는 5일부터 9일까지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5일 저녁에는 개막공식행사, 세종시민 대합창, 가수 거미의 축하공연,공중 에술 서커스 '소다드,그리움'이 진행되며, 둘째날에는 어린이 백일장, 터키 에술단 초청공연과 국악공연이 이어진다. 이어 마지막날인 9일에는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해국군악대 공연, 세종 어린이 합창잔치, 시민퍼레이드, 노을 음악회로 끝맺을 예정이다.
그 외에도 호수공원 무대섬, 축제섬에서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지며, 시민들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공간과 먹을거리 공간도 마련돼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저작권자 ⓒ 뉴스다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