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단재 신채호 선생 특별전 순회 전시

노진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0/28 [17:14]

대전시, 단재 신채호 선생 특별전 순회 전시

노진환 기자 | 입력 : 2019/10/28 [17:14]

대전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전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단재 신채호 선생을 포함한 특별전 순회 전시를 한밭도서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베이징 독립운동의 세 불꽃’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올해 5월 서대문형무소에서 개최된 전시의 순회 전시로 이달 29일 오후 3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이어진다.

 

전시는 베이징을 기반으로 무장독립운동을 이끌었던 단재 신채호, 우당 이회영, 심산 김창숙 3인의 활동을 영상과 입체전시를 통해 보여주며, 3.1혁명, 임시정부수립과 갈등, 국제연맹위임통치청원과 그 비판 등 당시 독립운동동향과 국제정세를 소개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대전의 대표적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이 포함된 특별전으로 단재 선생의 독립운동정신이 지속적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단재를 대전의 대표적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단재 신채호 선생을 포함한 3인 특별전 순회 전시 포스터     사진: 대전시청     © 뉴스다임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