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유행...감염 주의 당부

고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20/01/14 [21:25]

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유행...감염 주의 당부

고현아 기자 | 입력 : 2020/01/14 [21:25]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작년 11월 1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지속 증가하면서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과 가정 등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증가속도는 지난 3년에 비해서는 낮다.

 

연령별로는 7-12세의 인플루엔자 환자비율이 가장 높은 등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생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시 결과 2019-2020절기 시작 이후 1주까지 총 596건의 바이러스가 검출됐고, 이는 오셀타미비르 계열 항바이러스제에 내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미접종자는 빠른 시일 내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들과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10~12세 어린이는 봄까지 유행이 지속되므로 아직 맞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당부했다.

 

소아·청소년에서 경련과 섬망 등으로 인한 이상행동이 보도된 바 있는 오셀타미비르 계열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부작용 논란과 관련해서는, 세계적으로 인과관계가 인정되고 있지 않으나, 의료인에게는 인플루엔자 진료 시 이상행동 등 해당 증상 발생에 대한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는 충분한 설명을, 환자 보호자에게는 이상행동이 나타날 수 있는 인플루엔자 발병 초기에 주의 깊은 환자 관찰을 당부했다

 

아울러, 유행기간 동안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인플루엔자 예방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 올바른 기침예절과 손씻기예절     사진제공 :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과,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예방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설 맞아 국립 이천 호국원 찾은 성묘객들
1/7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