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빛나는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김민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6/29 [23:17]

밤에도 빛나는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김민주 기자 | 입력 : 2020/06/29 [23:17]

29일부터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에 야간 경관조명이 가동된다.

 

문화재청과 익산시는 정부혁신사업의 하나인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존‧관리’에 따라 추진된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마무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 조명을 달아 밤에도 아름다워진 익산미륵사지 석탑 정경    사진제공 : 문화재청  © 뉴스다임

 

석탑 복원 등으로 최근에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었으나, 밤에는 너무 어두워 관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제 야간 경관조명이 가동되면서 관람객들은 백제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와 함께 무왕의 큰 꿈이 간직된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을 밤에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조명은 주요 유적과 탐방로를 중심으로 문화재위원회의 검토를 수차례 거쳐 세계유산에 걸맞은 품격 있는 야간 경관이 될 수 있도록 고려해 설치했다. 

 

동아시아 최대 규모 사찰 중 하나인 익산 미륵사지와 국내 유일의 백제 왕궁터로 그 위치가 확인된 익산 왕궁리 유적은 익산 미륵사지 석탑을 비롯해 당간지주, 세 개의 탑과 세 개의 금당이 있는 사찰 배치를 확인할 수 있는 건물터, 왕궁 내 대규모 건물터들과 이를 둘러싼 담장, 정원 유적, 후원 그리고 왕궁이 폐한 뒤 세워진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등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진귀한 유적들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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