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코로나 혈장치료제 긴급 승인

Julie Go 기자 | 기사입력 2020/08/25 [16:52]

FDA, 코로나 혈장치료제 긴급 승인

Julie Go 기자 | 입력 : 2020/08/25 [16:52]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rvid-19) 혈장치료제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Reuters.com)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DA는 이날 성명을 통해 입원 후 사흘 안에 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처방받은 환자들의 사망률이 감소하고 상태가 호전됐다고 밝혔다.


FDA는 지금까지 코로나19 환자 7만명이 혈장치료제를 처방받았으며, 이 중 2만명을 상대로 분석한 결과 치료제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FDA는 80세 이하 환자에서 혈장치료제의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피터 마크스 FDA 생물의약품 평가연구 센터장은 "우려되는 안전 문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코로나에서 완치된 환자의 혈장에 면역 형성을 돕는 항체가 많아 코로나 환자에게 투여할 경우 회복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의료계의 평가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생존자들이 다른 사람들이 바이러스와 싸우는 것을 돕기 위해 혈장 기부를 권고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같은날 오후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혈장치료에 대한 FDA의 긴급승인을 언급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혈장치료제,FDA 관련기사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