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나를 위로하는 음식' 1위는?

서울시, ‘컴포트 푸드 10선’ 선정

정효정 기자 | 기사입력 2020/10/16 [19:02]

코로나시대 '나를 위로하는 음식' 1위는?

서울시, ‘컴포트 푸드 10선’ 선정

정효정 기자 | 입력 : 2020/10/16 [19:02]

코로나시대, 지치고 힘든 우리에게 맛있는 위로를 전하는 음식은 무엇일까? 서울시가 전국 1만여 명을 대상으로 ‘나를 위로하는 음식’을 조사한 결과, ‘떡볶이’가 1위에 선정됐다.

 

이어서, 치킨과 김치찌개, 삼겹살과 삼계탕 등이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열릴 예정인 ‘서울 미식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음식’과 ‘위로’를 주제로 신개념 미식 행사를 준비 중인 서울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행사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 거주 외국인 50명이 꼽은 ‘나를 위로하는 음식’ 순위가 내국인의 선호도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역시 흥미로운 점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우리가 평소에 즐기는 한식이 가장 좋은 글로벌 전략임을 확인, 향후 해외 관광객 대상 맞춤형 콘텐츠 제작 시 참고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서울시내 관광특구와의 상생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떡볶이와 치킨 등 ‘나를 위로하는 음식’ 10선 메뉴를 일러스트레이터 노이신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귀여운 이모티콘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며, 관광특구 중심 행사 참여 식당을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 행사 분위기 조성과 함께 소소한 즐거움도 선사할 계획이다.
 
‘서울 미식주간’ 기간 동안 서울시는 기존에 포장 및 배달 서비스를 하지 않았던 식당에 포장 시스템 및 친환경 도시락 패키지 등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도움도 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전력투구 중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바퀴달린 식당’, 유명인사와 함께 온택트 여행을 떠나는 ‘도시·락(都市‧樂)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떡볶이, 바튀달린식당, 서울 미식주간, 친환경 도시락 패키지 관련기사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