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채집모기서 말라리아 감염 확인

고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20/10/16 [07:55]

강원지역 채집모기서 말라리아 감염 확인

고현아 기자 | 입력 : 2020/10/16 [07:55]

강원도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말라리아 원충이 검출됨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실시한 결과 37주차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 10개체에서 말라리아 원충 유전자가 확인됐다. 

 

말라리아는 열원충(Plasmodium Species)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감염되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삼일열말라리아가, 휴전선 접경지역(인천, 경기·강원 북부)에서, 5~10월에 대부분 발생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로 인해 전파되는 질병으로 예방을 위해 매개모기와 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라리아 유행지역에서는 말라리아 매개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긴팔 착용 및 기피제 활용 등 개인보호와 방충망 점검 및 잠잘 때 모기장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국내 말라리아 다발생 지역거주 또는 방문 후 말라리아 의심 증상(발열, 오한 등) 발생 시 보건소 및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검사 받는 것이 필요하다.

 

국내 말라리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 및 예방약 정보, 예방수칙 등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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