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브렉시트 합의’ 후 사퇴

Julie Go 기자 | 기사입력 2019/03/29 [04:59]

영국 총리 ‘브렉시트 합의’ 후 사퇴

Julie Go 기자 | 입력 : 2019/03/29 [04:59]

▲ 영국 테레사 메이 총리   (구글 프리이미지)  ©뉴스다임

 

가디언이 28일(현지시간)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브렉시트 합의안'이 하원에서 통과하면 사퇴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브렉시트 합의안'이 2회 연속 의회에서 부결되면서 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는 메이 총리가 처음으로 사퇴 가능성을 언급했다.

 

메이 총리는 27일(현지시간) 여당인 보수당 의원들에게 브렉시트 협상의 다음 단계에서 "새로운 접근과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열망이 있을 것을 알고 있다면서, 나라와 당을 위해 계획보다 빨리 물러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원은 이날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다수의 대체안을 놓고 `의향투표`(indicative vote)를 실시했지만 모두 부결됐다.

 

의향투표란 하원의 과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브렉시트 방안을 찾을 때까지 제안된 여러 옵션에 대해 투표하는 것이다. 앞서 하원은 25일 브렉시트와 관련된 향후 의사일정을 정부가 아닌 의회가 주도한다는 결의안을 채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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