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미(美)를 살린 나전칠화가 바티칸 교황청에 기증돼 예비 사제들의 교육공간에 설치됐다.
한국천주교회의와 바티칸 교황청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바티칸시티 외곽 교황청 우르바노대 신학원에서 나전칠화 작품 ‘일어나 비추어라(Surge, Illumiare)’의 기증식을 진행했다.
민화 ‘십장생도’를 모티브로 한반도의 평화와 생명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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